Operation/Network

Network - Proxy와 Gateway의 차이!

JaeHoney 2022. 9. 29. 20:38

프록시(Proxy)게이트웨이(Gateway)는 클라이언트와 목적지 서버 간의 중계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하다.

 

프록시와 게이트웨이의 역할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프록시

프록시가 있는 서버에서는 아래와 같이 요청이 전달된다.

  1. 클라이언트 -> 프록시
  2. 프록시 -> 서버

프록시는 중간에서 요청을 받아서 전달하고, 응답도 받아서 클라이언트에 전달해야 하므로 커넥션을 적절히 다룰 수 있어야 한다.

 

프록시를 사용하는 목적은 아래와 같다.

  • 네트워크 캐싱
  • 보안점 역할 (방화벽)

나는 무중단 배포를 위해 Reverse Proxy(클라이언트 -> 프록시 서버 -> 내부 서버 구조의 Proxy)를 사용한 적이 있다.

게이트웨이(Gateway)

게이트웨이(Gateway)도 프록시랑 아주 유사하다. 특정 네트워크에서 다른 네트워크로 이동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필수 지점이다.

 

게이트웨이는 웹 페이지에서 많은 리소스를 빨리 띄우기 위해 여러 애플리케이션에서 받아오기 위해 사용한다.

  1. 어플리케이션 -> 게이트웨이
  2. 게이트웨이 -> 리소스

게이트웨이는 리소스어플리케이션을 연결한다. 여기서 2의 과정은 HTTP가 아니라, HTTP 트래픽을 변환해서 다른 프로토콜로 통신한다.

 

예를 들어 실시간, 스트리밍 동영상의 경우에는 HTTP 프로토콜을 RTP 프로토콜로 변환해서 리소스를 받아온다.

 

추가로 Proxy 서버는 허용된 네트워크만 통과할 수 있지만, 게이트웨이에서는 필터링을 거치지 않는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