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 @Transactional(readOnly = true)을 하면 일어나는 일

왜 Service 클래스 단위에 기본적으로 @Transactional(readOnly = true) 속성을 사용할까?

 

@Trasnactional(readOnly = true)를 사용하면 어떤 점에서 이득이 있는 지 알아보자.

예상치 못한 엔터티의 등록, 변경, 삭제 예방

@Transactional에 readOnly = true 옵션을 주면 스프링 프레임워크가 세션 플러시 모드를 MANUAL로 설정한다.

 

이렇게 하면 강제로 플러시를 호출하지 않는 한 플러시가 일어나지 않게 되어서, 트랜잭션이 커밋되면서 실수로 엔터티가 등록, 수정, 삭제 되는 일을 방지한다.

성능 최적화

1. 트랜잭션을 읽기 전용으로 열면 JPA에서 제공하는 스냅샷 저장이나 변경 감지 등을 사용하지 않아서 자원(CPU, Memory)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

 

2. 추가로 DBMS 별로 다르지만, MySQL의 경우 Read Only 트랜잭션에 대해서는 트랜잭션 ID를 부여하지 않는다.

-> Transaction ID 설정에 대한 오버헤드를 줄일 수 있다.

 

@Transactional을 붙이지 않아도 Repository 메서드에서 @Transactional이 붙어있으므로 조회나 생성의 경우 잘 동작한다.

 

단, 이 경우 영속성 컨텍스트에 해당 엔터티가 관리될 수 없게 된다. 즉, 1차 캐시 사용이나 LAZY 로딩을 사용할 수 없다.

Replication 적용 가능

DB 서버가 Master, Slave로 분리되어 있다면, 아래와 같이 트랜잭션의 readOnly 옵션에 따라 Slave DB 서버를 호출하게 처리할 수 있다.

public class RoutingDataSource extends AbstractRoutingDataSource {
    @Override
    protected Object determineCurrentLookupKey() {
        return (TransactionSynchronizationManager.isCurrentTransactionReadOnly()) ? "slave" : "master";
}

즉, DB Replication을 처리하기가 수월해진다.

참고

• https://willseungh0.tistory.com/75
• https://junhyunny.github.io/spring-boot/jpa/junit/transactional-readonly/